▶ NYT, 전국대학 코로나19 감염현황 발표
▶ 조지타운대 94명, VCU 72명, UMBC 13명

◆ 워싱턴지역 코로나19 현황 (8월26일 현재)
뉴욕타임스가 전국 1,500개 대학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현황을 조사한 결과 워싱턴 지역에서는 조지타운 대학이 94명으로 가장 많은 감염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25일 현재 학생과 교수 등 750개가 넘는 대학에서 감염자는 2만6천명, 사망자는 64명 이상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감염자가 발생한 대학은 앨라배마 버밍햄(UAB) 972명, 다음으로는 노스캐롤라이나 채플힐 835명, 센트럴 플로리다 727명, 앨라배마 주립대 568명, 앨라배마 오번대학 557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워싱턴 지역에서는 조지타운 대학 94명, 버지니아 커먼웰스 대학(VCU) 72명, 이스턴VA메디컬스쿨 31명, VA 린치버그 대학 24명, 메릴랜드 대학(UMBC) 13명, 리치몬드 대학 11명, 해군사관학교 7명, VA사관학교(VMI) 7명, 조지메이슨 대학 7명, 버지니아 공대(VT) 5명, 버지니아 대학(UVA) 4명, MD 솔즈베리 대학 4명, 메리마운트 대학 3명, 워싱턴&리 대학 2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조지워싱턴, 하워드, 월리엄&메리, 존스합킨스 대학 등에서도 각 1명씩 발생했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최근 기숙사를 비롯해 강의실을 오픈하면서 감염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835명의 감염자가 발생한 노스캐롤라이나 채플힐 대학은 학부생 대부분을 집으로 돌려보냈다. 지난 24일 개강한 버지니아의 주립대학들도 감염자가 발생할 경우 집으로 돌려보낸다는 계획이며 이미 모든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개강 전 14일간 자가격리를 당부하기도 했다. 25일 현재 VA 주립대학 가운데 추가 감염자는 보고되지 않고 있으나 72명의 감염자가 발생한 VCU 등 리치몬드와 동부해안가 지역은 여전히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워싱턴 지역 코로나19 감염자는 26일 오후 5시 현재 DC 1만3,722명, VA 11만5,458명, MD 10만5,486명 등 전날대비 1,301명 늘어난 23만4,666명으로 집계됐으며 사망자는 32명 늘어난 6,837명이다. 미국 내 감염자는 597만명, 사망자는 18만3천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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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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