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 임마누엘장로교회는 오는 11일(일) 오후3시 교회 창립 40주년 감사 예배를 드린다.

이날 창립 40주년 감사예배에서는 지난 10월 3일 은퇴한 손원배 목사의 뒤를 이어 담임 목회를 담당할 박성호 담임 목사 취임식을 갖는다. 또 박찬우 장로등 5명 장로 장립과 안수집사,권사,명예권사 임직식도 거행한다.

임마누엘 장로교회의 창립40주년 감사 예배는 COVID-19 상황으로 인해 교회 본당이 아닌 교회 건물 동편 주차장에 차량으로 모여 예배를 드리게 된다. 그리고 현장 예배에는 임직자및 가족(차량 1대),예배 관계자로 참석대상을 제한하고 있다. 교회에서는 예배에 참석하지 못하는 교인들을 위해 youtube 실황( http://bit.ly/epcsj40 )중계를 할 계획으로 있다.

임마누엘 장로교회는 코로나19으로 인한 방역과 예방을 위해 이날 창립40주년 감사 예배에 교회의 초청 없이는 참석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1992년부터 28년 동안 임마누엘장로교회에서 목회를 해 온 손원배 담임 목사는 지난 10월 3일(토) 오후3시 소친교실 옆마당에서 당회원과 교역자만 참석한 가운데 은퇴 감사 예배를 드리고 은퇴했다.

교회 주소: 4435 Fortran Dr,San Jose.CA 95134.
교회 전화;(408)263-5100. www.epcsj.org

<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