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이나 여론전문가들은 4년전처럼 이번에도 트럼프 현 대통령이 질 거라고 떠들고 있다.
하지만 4년전 우리는 트럼프 후보가 이길 거라 상상을 했던가. 이번에도 진보적 언론들은 바이든 후보를 최대한 추켜세우며 그의 당선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하지만 나는 생각이 다르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길 수밖에 없는 수가지 이유.
1. 현 여론조사에 나타나지 않는 트럼프의 숨은 지지표 숨은 민심이 이번에도 큰 힘을 발휘할 것이다.
2 트럼프에겐 바이든보다 충성되고 열정적 지지자가 많고 바이든은 소극적 지지표가 많은 편이다. 소극적 지지자일수록 기권 확률이 높다. 반면 결집도가 높은 트럼프 지지자들은 막판에 결집양상을 보일 것이다.
3. 현 경제 상황을 보면 팬데믹 와중에도 계속 실업률은 낮아지고 경제가 좋아지고 있다. 이 점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막판 유권자들이 여기 힘을 실어줄 것이다.
4. 잇단 폭도 데모대들의 시위로 법치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그런데도 민주당 좌파들은 오히려 데모대들을 비호하고 경찰에 대한 예산 삭감을 하고 있다. 이것이 국민들로부터 등을 돌리게 할 것이다.
5. 바이든 후보의 아들 헌터 바이든의 구설수가 막판에 부상하면 4년전 힐러리의 막판 FBI 수사 때처럼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 모든 정황으로 볼 때 결국 이번 대선 최종적 승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될 것이다. 지금 여론 조사자들과 언론이 공개하고 있는 조작된 민심이 아닌 숨은 참 민심이 11월 투표에서 나타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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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호 / 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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