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년 15뿌리 200달러, 30년 10뿌리 300달러
“심봤다.”
올 2020년에도 어김없이 ‘천종산삼’의 ‘심마니 장석훈’의 햇산삼이 나왔다.
이와 함께 ‘천종산삼’의 2020년 햇산삼 판매도 시작되면서 한인들의 발길도 잦아지고 있다. 웨스트 버지니아의 깊은 산을 누비며 심마니 장석훈 대표가 직접 채취한 햇산삼은 연방 농무부에서 인증을 받은 천종산삼으로 잘 알려져 있다.
장 대표가 한인들에게는 산삼을 직접 캐는 심마니로 잘 알려져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직접 산삼을 캐는 심마니 생활만 벌써 18년째다.
현직 심마니인 장석훈대표는 매년 9월부터 10월 말까지, 길게는 11월 중순까지도 웨스트 버지니아 국립공원 산 속을 누비며 산삼을 직접 채심한다.
장 대표는 산에서 채취한 생산삼을 바로 가져와 한인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해마다 1년의 반 이상을 산에서 보내고 있는 장대표는 어렵게 채취한 천종산삼을 고스란히 보존해 중간 상인을 거치지 않고 직접 판매하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함은 물론, 효능 역시 탁월하다.
오랜 세월동안 심마니로 활동하면서 산삼 서식지 인근에 그만의 네트워크도 탄탄하게 갖췄다. 산삼이 자라는 애팔래치안 산맥 일대는 국유림과 사유림이 광활하게 펼쳐져 있다. 장 대표는 현지에 다년간 쌓은 경험으로 산삼의 주요 서식지를 찾아내 채심하기 때문에 강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
특히 웨스트 버지니아산 산삼은 면역력을 높여주는 사포닌 함량이 뛰어난 산삼으로 잘 알려져 있다. 장 대표가 웨스트 버지니아를 고집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올해 햇산삼의 가격대는 15~25년산 산삼 15뿌리에 200달러, 25~30년 10뿌리는 300달러, 50년짜리 10뿌리는 500달러 수준이다. 천종산삼을 복용할 때는 건강상태에 따라 잘 골라야 하는데 심마니 장석훈의 천종산삼에서는 산삼을 복용할 사람의 건강상태에 따라 삼을 추천해준다. 장 대표는 “산삼은 사포닌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크다”며 “코로나19 시대에 천종산삼으로 면역과 건강을 함께 지켜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종산삼은 LA 한인타운 올림픽길 본점과 부에나팍에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 주소: 2717 W. Olympic Blvd. #103, LA. (LA 본점)
▲ 전화: (213)388-1234(LA) / (562)902-1235(부에나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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