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프란시스코 성마이클 한인성당이 성당 실내에서 주일미사를 봉헌하고 있다.<사진 성마이클성당 웹사이트 캡쳐>
그동안 야외에서 미사를 드려오던 샌프란시스코 성마이클 한인천주교회(주임신부 김정곤)와 천주교 산호세한국순교자성당(주임신부)이 성당 실내미사를 재개했다.
성마이클 한인성당은 샌프란시스코 시가 지난10월 1일 실내에서 100명까지(실외 100명)미사를 드릴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자 지난 10월4일 주일부터 오전10시에 성당실내에서 미사를 봉헌 해오고 있다. 이에따라 성당에서는 미사 참석자가 실내 제한인원인 100명이 넘으면 옥외에 의자를 설치하여 미사를 봉헌할수 있도록 준비하여 따로 예약 없이도 참석할수 있다고 밝혔다.
미사 참석자는 출석 체크,동의서 작성,발열검사,마스크 착용,지정된 거리두기 좌석에 착석등 방역준칙을 지켜야 한다. 성마이클성당은 성당 실내미사 재개후에도 기존 온라인 유투브 방송을 계속하여 실시하고 있다.
천주교 산호세한국순교자 성당(주임 신부 고태훈)도 산타클라라카운티보건국의 행정명령으로 10월 13일부터 실내 미사가 가능하게 되어 18일부터 실내미사를 시작했다. 그러나 주일 오전11시 교중 미사에 선착순 95명만 참석할 수 있어 성당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한다.
오클랜드 성김대건 한인천주교회(주임 신부 최기홍)는 아직까지 야외미사를 드려오고 있다.
<
손수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