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인회 30주년 기념문집
▶ ‘워싱턴 문학 2020’발간

워싱턴 문인회 회원들.(위)‘워싱턴 문학 2020’ 표지.
워싱턴 문인회(회장 김 레지나) 회원들이 올 한해 씨 뿌리고 물을 주며 가꾼 언어의 밭에서 추수한 문학작품들을 모은 ‘워싱턴 문학 2020’이 최근 발간됐다.
올해 문집에는 총 47명(시 22명, 시조 1명, 동시 3명, 동화 1명, 수필 13명, 단편소설 3명, 영문시와 수필 9명)이 참여했다.
또 창립 30주년을 기념한 컬러화보 섹션 ‘사진으로 보는 워싱턴 문인회 30년’도 꾸며져 있어 문인회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했다.
김 레지나 회장은 서문에서 “이번 호에 실린 작품들은 우리가 당면한 팬데믹이라는 불확실성의 세계, 갇힌 방에서 인간 내면의 깊은 세계를 성찰하는 귀한 시간의 결과물이다. 고립된 시간 속에서 펜과 잉크로 마음을 표현하는 회원들의 다져진 문학 성장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문인회 초대회장을 역임한 최연홍 시인은 ‘우리의 새로운 출항’의 30주년 기념 축시에서 30년 항해한 문인회가 새로운 30년 항해의 닻을 높이 올려 새 출항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문집 참여회원은 권귀순, 김은영, 김인기, 김인식, 노세웅, 문숙희, 박앤, 박양자, 배숙, 백순, 양민교, 오요한, 윤미희, 이경희, 이명희, 이정자, 임정현, 정애경, 최은숙, 허권, 황안(이상 시 부문), 류명수(시조), 김미영, 양민교, 이지희(이상 동시), 정은선(동화), 김 레지나, 김미원, 김인숙, 문영애, 박현숙, 송윤정, 우주영, 유설자, 유양희, 이재훈, 이현원, 이혜란, 홍병찬(이상 수필), 박숙자, 서윤석, 황보 한(이상 단편소설), 김영기, 김인기, 박현숙, 임정현, 최연홍, 허권, 김인숙, 서윤석, 송윤정(이상 영문 시·수필)씨. 회원들의 작품은 대부분 2점씩, 소설은 1점씩 수록됐다. 또 지난해 제 25회 워싱턴 문학 신인상 수상자(이지희, 박현정, 박경주, 심재훈)들의 입상작도 실렸다.
특집 지상토론(백순, 송현호, 유양희, 이영묵, 최연홍)으로 ‘미주한국문학 어디까지 와 있나’가 게재돼 있다.
표지는 문인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한 그래픽 사진으로 장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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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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