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추진위원회, 청와대 홈페이지 서명 당부
동포처 워싱턴추진위원회(회장 허인욱)가 해외동포들의 업무를 전담하는 동포처 설립 촉구를 위한 청원 운동을 시작했다.
워싱턴추진위원회는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동포처 설립’ 서명 운동을 게시했다. 10일부터 내년 1월 9일(토)까지 한 달간 서명을 받는다. 서명을 시작한 10일 하루 새 30여명이 동의를 표했다.
허인욱 회장은 “재외동포의 위상이 달라진 만큼 동포들의 의견이 제대로 전달되기 위해 전담기구인 동포처 설립이 절실하다”며 “최소 100명의 동의가 있어야 정식으로 청원이 시작될 수 있으니 많은 동포들이 힘을 보태주기 바란다”고 동참을 당부했다.
허 회장은 “750만명에 육박하는 세계 재외동포와의 다양한 교류와 지원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재외동포는 국가발전에 필요한 재산으로, 효과적 재외동포 정책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수립, 시행할 수 있는 대통령이나 국무총리 직속의 재외동포처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명 페이지 주소 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GU1n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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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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