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로이 대승사(주지 설두 스님)는 20일 오전 11시 임시법당에서 동지법회를 봉행한다. 이날 법회에서는 지난달 29일 입재한 동지법회를 회향한다. 동지불공은 모든 재난과 액을 멀리 보내고 행운의 복을 기원하는 의식이다.
대승사는 또 올해 마지막날인 31일 저녁 7시부터 새해 첫날인 2021년 1월1일 일출(오전 7시15분경)까지 철야정진을 한다. 철야정진은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다라니 7독 및 참회정진, 오후 11시30분부터 새해 첫날 오전 5시까지 참선, 일출 즈음 해맞이 순서로 진행된다.
새해 초에는 1월3일(일) 정초기도와 입춘기도 입재, 17일(일) 대승사 창건주 겸 초대주지 정윤 스님 7주기 추모법회, 2월7일(일) 설날법회 등이 이어진다.
대승사는 희망적 백신의 보편화로 신축년(2021년)부터는 코비드 없는 밝은 날들이 되기를 기원하면서도 불자들의 동지기도 회향과 새해맞이 철야정진 참가여부는 산타클라라카운티의 코비드 대피령 상황에 따라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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