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선교회 회장으로 박의훈 목사가 연임하게 됐다.

실리콘밸리 선교회는 지난 21일 대성장로교회에서 회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기총회에서 공천위원회의 추천을받은 박의훈 목사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인준했다. 회장을 연임하게된 박의훈 목사는 현재 캘리포니아개혁신학대학교 총장으로 실리콘밸리선교회 부회장과 예배부장으로 봉사해왔다.

한편 부회장에는 최영치 목사와 마재종집사가 선출되었으며 , 총무는 남중대집사가 연임하게되었다. 또한 1부예배에서는 산타클라라 순복음교회 김순연 목사가 "하나님이 기뻐하신 갈렙"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실리콘밸리 선교회는 매월 3째주 수요일에 서니베일에 위치한 대성장로교회에서 100여명의 회원이모여 예배를 드리고있는 선교단체이다. 남중대 총무는 “현 임원의 임기는 사실상 끝났지만 코로나19으로 인해 대면모임이 열릴때까지 현 체제로 가기로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