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장 최정관 장로 “성서의 권위 지켜 나가겠다”
한인연합감리교회 서부지역 평신도연합회가 새임원과 상임위원회를 구성하는등 본격적인 활동 체제를 구축했다.
서부지역 평신도연합회는 24일 저녁7시 줌 미팅으로 상임위원회를 갖고 새 임원 인준과 상임위원단 확정 , 연합회 조직에 대한 개정 회칙을 심의,통과 시켰다. 새 회장으로는 최정관 장로(LA 라팔마 )가 제1 수석부회장에는 박현수 장로(남가주 주님의 교회),제2수석 부회장 박성수장로(윌셔) ,총무는 손기호 장로(윌셔),서기는 김경분 권사(LA)가 맡아 하게 됐다. 2019년 5월부터 초대 회장으로 일해온 전임 안성주 장로(LA )와 곽태후 장로(남가주 주님의 교회)를 고문으로 추대했다.
새 회장인 최정관 장로는 “동성애 이슈가 부담과 걱정이 되지만 평신도의 의견을 수렴하여 성서의 권위와 신앙의 정체성을 지켜 미래를 준비하는 평신도 연합회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인사말을 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개교회 담임 목사와 임원회장에게 교단 분리에따른 상황을 제대로 알리기위해 편지를 보내는 방안등 사업계획도 논의했다.
상임위원회 회의에 앞서 자문위원인 류계환 목사의 “예수님 안에 거하라”는 내용의 설교와 기도등 예배순서도 있었다. LA지역 이외 연합회임원으로는 조종애 선교사(오클랜드 교회)가 북가주지역 대표(부회장)로, 금근영 권사(산타클라라)가 상임위원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하와이지역 에서는 이덕원 장로(하와이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가 하와이대표(부회장)로 임원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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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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