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홍기 목사, 사도행전을 역사 신학적 재조명
감리교 신학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김홍기 목사가 ‘웨슬리를 통해 본 사도행전’<사진.책 표지>을 출간했다.
이 책은 베드로와 바울의 선교행적을 살펴보고 그것을 웨슬리의 시각에서 해석하면서 새로운 성령의 골짜기로 인도하고 있다.
저자인 김홍기 목사는 “사도행전은 ‘성령의 행전’이라며, 이 책을 통해 성령께서 선교하는 놀라운 드라마를 살펴볼수 있다”고 밝혔다. 또 베드로를 중심으로 유대인 선교가, 바울을 중심으로 이방인 선교가 이루어지는 것을 알수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은 제 1장 성령강림의 열망과 선교적 부르심’을 시작으로 초대교회 탄생,헬라파 유대인 일곱지파, 사도바울의 4차에 걸친 선교여행등으로 구성되어있다. 김홍기 목사는 교수은퇴 후 자원봉사 해외선교사로 중국과 인도, 인도네시아를 다녀왔으며 앞으로 아프리카 케냐와 베트남과 방글라데시, 몽골 등을 갈 계획이다.
지난해 ‘신앙과 지성사’가 출판한 이 책에서 저자는 “바람직한 선교방법론은 사도행전을 연구하는 것에서 찾아야 하며 , 선교의 지혜를 사도행전에서 찾지 않고서는 선교할 수 없다”고 강조하고 있다. 김홍기 목사는 “세계선교의 수준이 높아지기를 소망하는 마음에서 이 책을 내놓게 됐다”고 출간 배경을 밝혔다. .
김홍기 목사는 감리교신학대학교 총장을 역임후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으로 와서 오클랜드 오이코스대학교 대학원장,이스트베이 평생교육원 원장, 겨자씨선교회 이사장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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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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