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직원 4월14일·UMD 직원 4월21일 지급 전망
메릴랜드주정부가 주정부 직원에게 코로나19 특별 보너스를 지급할 전망이다.
래리 호건 주지사는 주정부 직원 모두에게 1,000달러의 상여금을 제공하는 추가 예산안을 제안했다. 총 7,410만달러 비용이 투입되는 이번 예산안이 최종 승인되면 주정부 공무원들은 내달 14일, 메릴랜드대학시스템 직원들은 4월 21일 받게 된다.
호건 주지사는 “공무원들이 공중보건 비상사태 속에 코로나를 극복, 해결하기 위한 필수 서비스 제공에 힘썼다”며 “코로나 팬데믹 기간 위험을 감수하고 지속적으로 일한 공무원들의 노고를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가이 구조니 주상원 세출위원장과 맥기 멕킨토시 주하원 세출위원장은 “코로나 극복을 위해 노력한 주공무원들에게 작은 보상을 제공하는데 동의한다”고 찬성 의사를 표했다.
한편 호건 주지사는 K-12 공립학교의 대면수업 재개를 위해 75억 달러의 기록적인 학교지원 예산을 편성한데 이어, 공립학교를 비롯 커뮤니티칼리지, 사립대학, 농아 및 맹인학교 등에 2,070만달러 규모의 지원안을 발표한 바 있다. 지난달에는 교육에 초점을 맞춘 150만달러의 지원책을 위한 추가예산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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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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