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11일 무지개 종합학교 기금 골프대회
▶ 코리안 페스티벌·백신 접종 클리닉도 준비

메릴랜드한인회가 10일 임원회의를 열고 골프대회 및 코리안페스티벌 개최에 대해 논의했다.
메릴랜드한인회(회장 이태수)가 백신 접종 클리닉, 무지개종합한국학교 등 한인사회 보건 및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한인회는 10일 콜럼비아 소재 사무실에서 임원 회의를 갖고, 기금 모금 골프대회 및 코리언 페스티벌, 백신 접종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한인회는 내달 11일(일) 오후 1시30분 마이어스빌 소재 머스켓 릿지 골프클럽에서 무지개 종합한국학교 기금 모금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대회장은 강고은 옴니화재 대표, 준비위원장은 김길영 부회장, 심사위원은 유승규, 노춘영, 홍순옥 프로가 맡았다. 참가비는 그린피와 점심 및 저녁 포함 100달러.
이태수 회장은 “전통문화예술을 계승하고 보급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 확립 및 자부심 함양을 추구하는 무지개 종합한국학교 기금 마련을 위해 골프대회를 연다”며 “한국전통문화예술 발전과 청소년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주기 바란다”고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올 가을 열릴 메릴랜드 최대 한인축제인 코리안 페스티벌에 대해서는 장소 선정, 프로그램, 후원업체 모집, 기금모금행사, 홍보 등 전반적 일정과 방안을 상의했다. 대회장은 장동원 전 회장이고, 준비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박로사 씨가 맡았다.
이외에도 한인사회의 백신 접종 기회 확대를 위한 백신접종 클리닉 운영을 위해 지역 한인교회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태수 회장은 “주정부 지원 하에 한인교회에서 백신 접종 클리닉을 운영하려 준비하고 있다”며 “장소, 일정, 백신 공급량 등을 신속히 확정해 많은 한인들이 백신을 접종, 빠른 시일 내 한인사회가 안정되고 회복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301)437-7613
(443)977-7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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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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