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카운티는 15일부터 접종대상 1C로 확대
메릴랜드가 전국에서 존슨앤존슨 백신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보고서에 따르면 메릴랜드에 6만5,100여회분의 존슨앤존슨 백신이 배포됐다고 밝혔다. 존슨앤존슨 백신은 볼티모어 M&T 뱅크 스타디움과 찰스카운티 월도프 소재 리젠시 퍼니쳐 스타디움 등을 포함한 대규모 백신 접종소에 배분됐다. 주보건부 통계에 따르면 10일 기준 배포된 존슨앤존슨 백신 중 3만4,454회분이 투여됐다.
메릴랜드는 화이자와 모더나에 이어 존슨앤존슨 백신이 공급됨에 따라 접종을 확대, 지난 일주일 간 하루평균 3만6,992회분의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한편 백신공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앤아룬델카운티는 오는 15일(월)부터 백신 접종 대상을 75세 이상인 1B에서 1C로 확대했다. 1C에는 65세 이상 성인, 필수업종 종사자가 포함된다.
카운티보건국은 아놀드, 글렌버니, 하노버, 오덴톤, 쉐디사이드 등에서 접종 클리닉을 제공한다. 사전등록 및 예약은 전화(410-222-7256)나 온라인(aacounty.org/covidvax)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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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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