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센트럴교회, 2021 선교대회 11~14일 온오프라인
▶ 정민영·김재우·K 선교사 강사 초청 질의응답 시간 등 미션 콘서트도

정민영 선교사. 김재우 선교사
뉴욕센트럴교회(담임목사 김재열)가 오는 11~14일 온오프라인으로 2021 선교대회를 개최한다.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인도네시아 선교사와 국제 위글리프 부총재를 지낸 정민영 선교사와 김재우 선교사, K 선교사가 강사로 나서 함께 저녁, 새벽집회와 14일 주일 예배까지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선교사 강사들은 11일 첫 집회에서는 ‘하나님의 선교, 우리의 참여’(God’s Mission, Our Participation), 12일에는 ‘목적이 이끄는 교회’(A Call with a purpose), 13일에는 ‘용서받은 죄인이 다른 죄인에게’(Sinner to sinner), 14일에는 ‘그리스도를 본받아’(Imitation of Christ) 등을 제목으로 설교한다.
정민영 선교사는 1983년 위클리프 선경번역 선교회 소속 선교사로 시작해 1986년부터 파푸아뉴기니와 인도네시아에서 성경번역 선교사로 사역을 펼쳤으며 1996~2001년에는 GBT 공동대표로 선경번역 선교사를 훈련하고 파송하는 사역을 담당했다.
김재우 선교사는 프로스쿠네오(Proskuneo) 미니스트리 소속으로 다수의 예배 캠프를 인도했으며 다문화 선교 사역을 펼치고 있다.
이번 대회에 대해 김재열 목사는 “센트럴교회는 그간 교회가 어려울 때마다 모든 교인들이 힘을 합쳐 위기를 정면 돌파하며 성장해왔다”라며 “최초의 예루살렘교회에 핍박이 있을 때 모든 교인들이 예루살렘을 떠나 흩어졌지만 흩어진 이들이 모여 더 크고 아름다운 교회 공동체를 이루고 선교사를 파송한 것은 오늘날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많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목사는 “팬데믹(대유행)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욱 힘써 모여 어려운 이들을 돌보고 우리의 신앙을 점검할 때다”라고 덧붙였다.
집회는 11일 오후 8시 집회를 시작으로 12~13일에는 매일 오전 6시, 오후 8시 두 차례 집회가 열리며 13일 오후 5시에는 찬양, 간증, 교제, 강사 선교사와의 질의응답 시간 등으로 마련된 미션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교회는 집회 현장 참석 인원 제한으로 인해 현장 참석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집회가 열릴 때마다 유튜브(한국어 cpcmd media, 영어 cpcnyem)으로 집회를 생방송한다.
문의 516-387-9940, 9942(EM), 917-443-1786, cpcofny9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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