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거운복지센터, 오늘 창립 6주년 기념행사도

즐거운복지센터 임직원들이 지난 31일 운영 재개를 논의하고 있다.
볼티모어 소재 즐거운 건강의료복지센터(대표 장현주)가 오늘(5일) 문을 다시 연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지난해 3월부터 휴관한 지 1년여 만이다. 이날 창립 6주년 기념행사도 갖는다.
즐거운 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 31일 회의를 갖고 안전한 운영을 위한 전반적 상황을 점검하고 재개 준비를 마쳤다. 센터는 수용인원 50%로 6피트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하에 운영한다. 직원 및 회원들은 센터 입구에서 체온을 측정한 후 입장이 가능하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장현주 대표는 “센터가 문을 닫은 지 1년 넘게 집에 갇혀 답답해하던 회원들이 센터 재개 소식에 기뻐하셨다”며 “회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소독 및 방역관리를 위해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다시 문을 열며 창립 6주년을 맞아 참석자들에게 작은 선물도 드린다”고 덧붙였다.
즐거운 복지센터는 모든 식사가 한식으로 제공되는 한인들을 위한 복지센터로 전문 의료진들이 회원을 관리하며, 요양시설도 갖추고 있다. 물리치료부터 의료 및 간호, 소셜 서비스 등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의 (410)601-3358
(443)564-7011
장소 6650 Bel Air Rd
Baltimore, MD 21206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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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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