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문석호 목사)가 내달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여러움을 겪고 있는 교협 소속 목회자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진다.
회장 문석호 목사는 “팬데믹(대유행) 장기화에 따라 많은 한인교회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확대되고 있지만 교회가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라며 “이에 교협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회자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행사를 계획하게 됐으며 참여를 원하는 목회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내달 3일 뉴저지 양지수양관(437 S. Pitney Rd., Galloway Twp., NJ 08205)에서 열리며 오전 7시에 뉴욕효신장로교회 앞에서 집결해 출발, 같은날 오후 9시에 교회 앞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세미나, 만찬, 운동, 산책, 나눔과 대화 및 기도 등의 순서가 마련되어 있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명으로 참석 희망자는 교협 홈페이지(nyckcg.org)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nyckcg@gmail.com)로 오는 26일까지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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