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점차 수그러지면서 베이지역의 아파트 렌트비가 언제 오를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베이지역의 아파트 렌트비는 수년 이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백신 접종자가 늘어나고 경제가 활성화 되면서 조만간 아파트 렌트비가 예전 수준으로 되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 임대 플랫폼 줌퍼(Zumper)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베이지역의 아파트 렌트비가 거의 25% 정도 떨어졌지만 최근에는 더이상 떨어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줌퍼 4월 리포트에 따르면 SF 1베드룸 아파트 렌트비는 4월 평균 1.9% 하락했고, 2베드룸은 0%로 변동이 없었다.
그러나 아파트먼트리스트 보고서에 따르면 4월 SF 1베드룸 아파트 렌트비가 3% 상승해 2,157달러, 2베드룸 렌트비는 2,496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19.4% 낮은 것이다.
렌트비가 비교적 낮은 콩코드의 경우 1베드룸 렌트비가 전달대비 1.2% 상승해 1,720달러(줌퍼 통계)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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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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