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CLA ‘자랑스런 동문’ 성공적 업적·모교 기여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성공적 기업인이자 자선사업가인 홍명기 M&L 홍 이사장이 UCLA가 신설한 ‘센테니얼 어워즈’의 자랑스러운 동문상을 수상했다.
UCLA는 26일 뛰어난 연구·교육 업적을 나타낸 교수와 자랑스러운 동문 및 지역사회 리더들을 기리기 위한 제1회 자연과학 학부 센테니얼 어워즈 시상식을 갖고 홍명기 이사장에게 화학 및 생화학 분야 동문상을 수여했다.
이날 온라인으로 열린 시상식에서 UCLA는 총 6명의 교수들에게 최우수 교육자상과 리더십상, 연구상을, 그리고 홍명기 이사장을 포함한 7명에게 자랑스러운 동문상을 시상했다.
UCLA는 홍명기 이사장을 포함한 동문상 수상자들이 UCLA의 뛰어난 교육 성과를 드러내는 성공적인 업적을 이루고 모교에도 큰 기여를 했다며 시상 이유를 밝혔다. 특히 홍명기 이사장에 대해 UCLA에서 1959년 화학 전공으로 학사학위를 받은 뒤 듀라코트사를 설립해 특수 코팅 분야에 뛰어난 업적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한인사회 기부왕으로도 잘 알려진 홍명기 이사장은 모교의 연구 발전을 위해 거액을 기부하기도 했다. 지난 2017년 난치병 연구 및 후진 양성을 위해 UCLA 대학 화학·생화학과에 200만 달러의 기부금을 쾌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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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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