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학교의 졸업식이 열리고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가운데 31일 메모리얼 데이를 기점으로 6월이 되면서 3개월에 걸친 여름휴가 시즌이 시작된다. 코로나 19로 지난해 여름 집안에 갇혀있었던 사람들은 백신 접종과 각지역마다 재개방이 이뤄지면서 올 여름에는 휴가들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메모리얼 데이를 이틀 앞두고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한 베이지역에는 주말에 많은 사람들이 화창한 날씨를 즐기기 위해 산과 바다, 들을 찾아 나섰다. 30일 오클랜드와 알라메다 사이 에스추어리에 형형색색의 요트들이 바람을 맞으며 샌프란시스코 베이로 나서고 있다. ▲5일 망종(24절기 중 하나로 벼나 보리 등 수염이 있는 곡식의 씨앗을 뿌리기에 좋은 때) ▲9일 본보 창간 52주년 기념일 ▲14일 단오(수릿날이라고도 하며 음력 5월 5일이다. 더운 여름을 맞기 전의 초하(初夏)의 계절로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기풍제이기도 하다) ▲20일 파더스 데이 ▲21일 하지(1년중 해가 가장 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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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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