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대학교 글로벌 최고경영자 8기 과정… 7월 13~8월 21일 개설
▶ 오프와 온라인으로 강의

이문식(사진 왼쪽부터) 하미경, 오혜경, 대니엘 윤, 짐 구, 션 로 회장, 헬렌나, 영 김, 오석, 김용, 챨스 리, 민 김씨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코로나 19에서 서서히 회복되면서 한인들은 이후 미국과 세계 경제가 어떻게 될 것인지 궁금해 하고 있다. 그 동안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상황인 만큼 더욱더 앞으로 경제 전망에 대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양대학교 글로벌 최고경영자 총동문회(회장 노상일)는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경제 상황 속에서 한인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서 ‘한양대학교 글로벌 최고 경영자 제8기 과정’을 7월 13-8월 21일까지 개설한다.
남가주 한인 업주들에게 비교적 잘 알려져 있는 이 글로벌 최고 경영자 과정은 올해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는 매주 화, 수, 목요일 오후 7-9시까지 온라인으로 열리며, 목요일에는 수강생들이 함께 모여서 강의를 듣게 된다.
특히 이번 최고 경영자 과정에서는 한국의 사회 저명 인사인 윤종록 교수(전 정보통신 산업 진흥원 원장), 이금룡 이사장(도전과 나눔) 등이 강사로 포함되어 있다. 노상일 회장은 “이번 최고 경영자 교실을 통해서 수강생들은 경제 이론 뿐만아니라 실제를 실감나게 배울 수 있다”라며 “이론은 40%, 실제는 60% 비중을 두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강의 내용을 짜주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강좌는 ▲7월 13일·15일 하준경 교수-코로나 이후, 불확실성 시대의 세계 경제와 한국 경제 ▲7월 20일·22일윤종록 특훈교수-데이터 대항해시대, 소프트 파워를 기르자 ▲7월 27일·29일 송지성 교수 위트와 기능, 그리고 감동 ▲8월 3일·5일 이상명 교수 새로운 시대의 도래와 기업 생존 전략 ▲8월 10일·12일 박광호 교수4차 산업혁명시대의 가치 전략 ▲8월 17일·19일 이금룡 이사장 4차 산업혁명과 제4의 물결 등으로 진행된다.
8기 과정 신청은 웹사이트(hanyanggceo.com)에서 하면 된다. 수강료는 1,200달러이다. 문의는 이메일(info@hanyanggceo.com) 또는 OC한인상의(714) 638-1440로 하면 된다.
한편 한양대학교 글로벌 최고경영자 총동문회(회장 노상일)는 지난 10일 풀러튼 초만원 식당에서 영 김 연방하원의원(7기)과 최고 경영자 교실 각 기수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8기 강좌준비 모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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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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