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시빅센터 인근 ‘네셔널 호텔’에서 지난 13일 2단계 경보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했다.
SF소방국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5시 30분경 오드 펠로우스 웨이 600블락에 위치한 ‘네셔널 호텔’에서 2단계 경보 화재가 발생해 주민 80여명이 대피하고, 1명이 호흡 곤란으로 치료받는 등 소동이 일었다. ‘네셔널 호넬’은 주거 위기를 맞은 주민들에 90개 영구 유닛을 제공하고 있다. 1층에 들어선 ‘달러 스토어’를 비롯해 여러층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차 25여대가 출동해 불길을 제압했다.
웨스트 오클랜드에서는 재활용 처리장에 지난 12일 3단계 경보 화재가 발생했다. CBS뉴스에 따르면 파인 스트릿 인근 1820 10가에 위치한 ‘캘리포니아 웨이스트 솔루션스’ 재활용 처리장 2개 건물에 이날 2시경 3단계 경보 화재가 났다. 또다른 건물이 위협받고 재활용 더미가 불에 타는 등 검고 두꺼운 연기가 자욱하게 올라왔다.
소방대원 60여명이 현장에 출동해 불길 진압에 나섰으며, I-880 인근이었으나 교통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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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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