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정에너지 최대한 활용할 것
▶ 브리드 CA, 에너지 세이브 권장
지난 주말 캘리포니아 전역에서 기록적인 더위가 이어지면서 하루 중 사용되는 에너지의 양도 증가하면서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법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베이지역과 중가주 해안가를 대표하는 ‘브리드 캘리포니아’(Breathe California)의 마크 캐럴 CEO는 “캘리포니아주는 작렬하는 태양과 바람 등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청정에너지를 사용한다”면서 “우리의 에너지 사용이 최고조인 오후 4시에서 9시 사이에는 청정에너지가 그만큼 줄어들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렇게 되면 전력 시스템이 더 전통적인 에너지 자원들에 의존하게 된다"면서 "오후 4시에서 9시 사이에 전기를 덜 사용하면 그만큼 우리가 사용하는 에너지가 청정에너지로부터 온다"고 설명했다.
에너지 사용과 관련해 각 개인들이 실천할 방법들은 ▶불필요한 조명 끄기 ▶출근 전에 식기 세척기 돌리기로 에너지 세이브하기 ▶휴대폰, 스피커 등 스마트 기기를 주중에 충전할 것 등이 권장됐다. 또 전력 사용 피크 시간대 요금이 높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브리드 캘리포니아’는 ‘에너지 업그레이드 캘리포니아’와 파트너십을 맺고 주민들이 이같이 에너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해 환경을 지킬 수 있도록 권장하는 가주 공공요금위원회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환경을 보호하면서 올 여름을 지혜롭게 날 수 있는 자세한 방법은 www.energyupgradeca.org/ko에서 한국어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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