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루문드림’과 MOU체결, 4개 상공회의소 함께

OC상의 등 미주 4개 한인 상공회의소와 블루문 드림이 MOU를 체결하고 있다.
미주 한인 상공인들이 한국 청년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다.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회장 노상일), 달라스 한인상공회(회장 김현겸)와 샌타클라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방호열),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케이 준) 등 미주 4개 지역 한인상공회와 한국의 사단법인 ‘블루문드림’(bluemoondream.kr )이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지난 21일 오후 화상으로 체결했다.
미주 4개 지역 한인 상공회의소는 블루문드림이 가진 청년들을 위한 비전에 힘을 더하는 협력관계를 구축, 고국의 청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꿈과 희망의 동력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4개 지역 한인상공회연합은 이번 MOU를 통해 현실적이면서도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및 다양한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4차 기술혁명과 관련한 세미나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IT 산업의 기본이 되는 컴퓨터 및 코딩기술 세미나를 제공하고 미국방문이 가능할 경우 현장실습 및 관련업계 전문가들의 강연을 직접 들을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게 된다.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노상일 회장은 “청년의 자립과 성장,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창립된 블루문드림의 문은수 이사장께 감사하다. 고국의 청년들에게 (우리가) 할 수 있는 많은 일을 돕겠다”며 “혼자 힘으로 고생하며 미국에 정착하던 선배 세대들과 달리 우리 청년들이 분야별 전문가들로부터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블루문드림은 한국의 청년들이 미래역량을 기반으로 안정적 지역정착 및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 및 취업 지원활동을 목표로 지난해 창립했다. 블루문드림은 사회적 저명인사들로 구성된 비전맨토단을 통해 청년들의 꿈을 향한 도전에 희망을 주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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