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부터 캘리포니아가 경제를 재개하면서 SF 시도 케이블카 를 포함해 대중교통 정상 운행 계획을 발표했다.
SF의 명물 케이블카는 8월부터 부분 운행을 시작할 계획인데 8월 한달은 무료 운행을 할 예정이다.
SF 도시교통청(SFMTA)의 제프 툼린 교통국장은 7월 중순에 케이블카 시범 운행을 하고 8월 초부터 일반인들이 승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툼린 국장은 7월의 시험 운행은 케이블카 안에 승객 대신 모래주머니를 실을 계획이지만 사람들이 직접 타는 것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8월에는 파웰-하이드 라인(Powell-Hyde line)만 운행할 계획이고 9월부터는 모든 라인을 운행할 계획인데 시범 운행 때와 8월에는 무료 승차를 할 예정이다.
툼린 국장은 이제는 케이블카나 버스 안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할 필요는 없지만 승차인원 제한이 있고 승객들은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SF 보건국 자료에 따르면 15일 현재 SF의 12세 이상 주민의 80%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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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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