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회, 굿핸즈 파운데이션 MOU체결, 매달 첫 번째 수요일
▶ 오는 7일 첫 행사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권석대)가 매월 정기적으로 저소득층 한인들을 위한 무료 세금 상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OC 한인회는 지난달 29일 가든그로브 코리아타운에 있는 한인회관에서 무료세금보고및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 단체 ‘굿핸즈 파운데이션’(대표 제임스 조)과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번달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무료 세금 상담 첫 행사는 오는 7일(수)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한인회관에서 있을 예정으로 반드시 하루전까지 예약해야 한다. 주 대상은 가족 연 소득이 7만 달러 미만인 저소득층이다.
권석대 회장은 “한인회가 그동안 인적자원과 재정부족으로 한인들에게 충분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했는데 이번에 굿핸즈 파운데이션과 상호업무협약 체결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법률, 재정,이민관련 서비스 등 한인들에게 직접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하여 관련 단체들과 교섭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한인들의 많은 후원을 당부했다.
이번에 한인회에서 제공하는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는 당해년도 또는 지난해 세금보고, IRS, 가주 정부로 부터 받은 편지 및 노티스에 대한 설명, 임시 납세번호 신청및 갱신, 세금감면방법, 절세방법 등 이다.
‘굿핸즈 파운데이션’의 제임스 조 대표는 “한인회에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세무 상담 서비스가 없는 것 같아서 이번에 마련하게 되었다”라며 “첫날에는 8명 정도 예약 받을 예정이지만 무료 상담 신청자가 늘어날 경우 인원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파운데이션은 지난 2014년부터 OC애서 한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매년 무료세금보고 및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료 세무 서비스 예약 및 문의는 한인회 (714) 530-481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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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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