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그로브 시는 코로나 19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로컬 비즈니스를 돕는 ‘잡스 퍼스트’(JOBS 1st)와 ‘잡스 퍼스트 투-고’ 프로그램들을 계속해서 운영한다고 지난달 29일 발표했다.

‘잡스 퍼스트’ 프로그램은 코로나 19로 인해서 힘든 업주들에게 5만달러 미만을 무이자로 융자하고 자격을 갖춘 업주에게 2만 5,000달러미만 그랜트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 신청 업주의 업소는 반드시 가든그로브 시에 위치해 있고 유효한 비즈니스 라이센스를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5만 달러 융자를 받는 업주들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2만 5,000달러 그랜트는 업주들이 3개월이상 일자리를 유지고 있다는 것과 코로나 19로 인해서 매상이 25%이상 감소했다는 것을 입증해야 한다.

‘잡스 퍼스트 투-고’ 프로그램은 로컬 푸드와 드링크를 판매하는 업소들에게 1,500달러 미만을 보조해 주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용기, 컵, 쟁반 등 물품 구입에 1,000달러의 그랜트를 제공한다. 만일에 이 프로그램 승인을 받은 업주가 가든그로브 소매 업소로부터 500달러 이상을 구입했다는 것을 보여 주면 추가로 500달러 그랜트를 신청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을 신청하는 업주의 비즈니스는 반드시 최소한 1년동안은 가든그로브 시에서 영업을 해야 한다. 또 유효한 가든그로브 시 비즈니스 라이센스를 갖추고 있고 코로나 19로 인해서 매상이 25%이상 줄어들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이에대한 자세한 내용은 ggcity.org/businesses을 방문하거나 시 경제개발국 (714) 741-513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