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 김·앤디 김 공동의장, 미셸 박 등 참여
연방 의회에 한인 하원의원들 주도로 ‘한미 의회 교류 모임’이 최근 공식 출범해 한미 의회간 상호 교류를 위한 통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7일 미셸 박 스틸 의원실은 한미 의회간 교류를 증진하는 ‘한미 의회 교류 모임’(US-ROK Interparliamentary Exchange)이 6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 모임은 앤디 김, 영 김 하원의원이 공동 의장을 맡았고, 미셸 박 스틸 의원과 매릴린 스트릭랜드 의원 등 한인 의원들이 모두 참여했다.
한인 의원들뿐 아니라 스티브 채봇 의원, 에이미 베라 의원 등도 대표단의 일원으로 영입됐다.
의장직을 맡은 앤디 김 의원은 “’한미 의회 연맹’은 연방 의회 의원들과 한국 국회의원들이 서로 더 가까워지고, 한미 동맹 관계를 강화시키기 위한 모임”이라고 설명하며 “한반도의 평화, 번영, 안보를 증진하기 위해 여러 동료들과 긴밀히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스틸 의원은 “연방 의회의 한국계 미국인 1세대로서 동료들과 함께 의회 내 중요한 그룹을 만들게 돼 영광이다”며 “한미 동맹을 강화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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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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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한국인, 동아시아의 아시아 인종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한.미 의원교류를 적절히 활용하시기 바랍니다.연봉이 높은 직작인 구글 재직자의 반절가량이 아시아인이라 합니다. 미국현대사에서 아시아인은 백인보다 높은 개인 평균소득,학력수준으로, 범죄율등이 적은탓에 모범적 소수인종의 위치를 확보했습니다.한인.아시아인 상부상조회사(노후 연금, 병원비 지급, 주택보유 보조, 경호단체설립등)를 크게 설립해 현지 적응력을 강화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