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동부 한인회 26일 엘 프라도 골프코스

조시영 회장(왼쪽 4번째)과 이사들이 미팅을 마친 후 자리를 함께했다.
LA동부 한인회(회장 조시영, 이사장 이대두)는 오는 26일(목) 오후 12시 30분 치노에 있는 엘 프라도 골프코스(6555 Pine Ave.)에서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매년 정기적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온 동부 한인회는 작년 코로나 19로 인해서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개최하지 못했다가 이번에 2년만에 여는 것이다.
조시영 회장은 “작년에는 이취임식을 겸한 소규모 골프대회를 열었지만 이번에는 장학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를 연다”라며 “벌써 100여 명이 신청을 한 상태로 대회 참가를 원하는 한인들은 미리 예약을 해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조시영 회장은 또 “디너는 골프장에서 한국 음식을 특별히 주문해서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대회 입상자들을 위해서 푸짐한 상품들이 마련되어 있다”라고 덧붙였다.
샷건으로 진행되는 이 골프대회 참가비는 오는 21일까지 등록할 경우 100달러, 22일 이후에는 120달러이다. 이 골프대회의 대회장은 노영철 씨이다.
골프대회를 마친 후 한인회는 선발된 7명의 학생들에게 500달러의 장학금, 16명에게 미 대통령 봉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LA동부 한인회는 지난 2일 저녁 신원 식당에서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갖고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에 대해서 논의했다. 행사 문의 (626) 624-9119, 이메일 siyoungj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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