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뉴욕증시가 7월 고용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주간 실업 지표가 개선되면서 상승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 지수는 전장보다 271.58포인트(0.78%) 오른 35,064.25로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6.44포인트(0.60%) 상승한 4,429.10을 나타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14.58포인트(0.78%) 오른 14,895.12로 장을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또다시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골드만삭스는 올해 연말 S&P 500 지수 전망치를 기존 4,300에서 4,700으로 상향했다.
상장 기업들의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과 예상보다 낮아진 금리로 인해 주가가 오름세를 보일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기업들의 실적이 탄탄해 주가가 강한 모습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UBS 글로벌 웰스 매니지먼트의 캐롤라인 시몬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실적 데이터가 매우 강하다”라며 주가지수가 내년까지 5~10%가량 더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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