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경찰위원회’월넛 셰리프국 손 세정제 전달

한미경찰위원회의 김성림 회장(왼쪽 2번째), 스티븐 토우시 월넛 다이아몬드 바 셰리프 국장(4번째)과 관계자들이 손 소독제를 들고 자리를 함께했다.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 상황에서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셰리프 요원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작년부터 코로나 19 극복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한미경찰위원회’(회장 김성림)는 최근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다이아몬드 바와 월넛을 관할하고 있는 ‘월넛 다이아몬드 바 셰리프국’(서장 스티븐 토우시)을 방문해 손 세정제를 전달했다.
이 위원회는 코로나 19 극복 캠페인의 일환으로 그동안 3차례에 걸쳐서 기부 활동을 해오다가 이번에는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셰리프 요원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의미에서 손 세정제를 나누어 주었다. 그동안 이 위원회는 작년 코로나 19 발생이후 1차 마스크, 2차 손소독제, 3차 생활 화장지 등을 나누어 주었으며 이번에 손소독제를 제공했다.
김성림 회장은 “변이 바이러스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 셰리프 공무원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한인 스몰 비즈니스 업주들에게도 손 소독제를 나누어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성림 회장은 월넛 다이아몬드 바 셰리프국 사무실을 돌면서 260여 개의 손 소독제를 책상위에 놓아 주었다.
이 셰리프국의 스티븐 토우시 서장은 “한미경찰위원회에서 손 소독제를 주어서 너무나 감사하다”라며 “한인들과의 언어 소통 문제를 해결하기위해서 한인 경찰관 채용을 위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하고 한인 업주들을 위한 순찰도 더욱더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월넛 다이아몬드 바 셰리프국에는 한인 셰리프가 없다.
한편, 한미경찰위원회는 오늘(30일)부터 LA동부지역 한인 업소들을 돌면서 손 소독제를 나누어 줄 예정이다. 이 위원회는 LA동부지역에서는 가장 오래된 한인 단체 중의 하나로 2년전 창립 40주년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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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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