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14일 실시되는 캘리포니아 주지사 소환 선거에 공화당 후보로 출마한 제니 레이 후보가 지난 28일 켈리포니아 한인미주공화당 이우호 위원장 자택을 방문, 공화당 지지 한인들과 타운홀 미팅을 가졌다고 이 위원장이 30일 밝혔다.
이우호 위원장에 따르면 이날 타운홀 미팅에는 약 30여 명의 한인들이 참석했다. 이날 미팅에서 레이 후보는 “한인들의 우수성을 인정하여 한인사회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자신이 주지사가 된다면 한인사회 유능한 젊은이들과 켈리포니아의 발전을 위해 함께 일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이 위원장은 전했다.
이 위원장에 따르면 이날 레이 후보는 이어 “한인들의 기업정신을 높이 평가한다”며 “세 자녀의 어머니로 켈리포니아 자녀 교육의 변화를 절실히 느낀다”고 덧붙였다.
이번 타운홀 모임을 호스트한 이우호 위원장과 자문위원 박성녀 박사, 하세화 사장 등은 레이 후보가 한인 공화당 인사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만난 것을 높이 산다며 지난 6월25일 창립한 켈리포니아 한인미주공화당위원회는 이번 주지사 소환 선거에서 레이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의 (754)366-9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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