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오는 19~24일 워싱턴을 방문한다.
민주당 대변인은 15일 “송 대표의 이번 방미는 한·미동맹의 포괄적 강화를 뒷받침하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개 방안을 모색하는 등 대통령의 방미 일정에 맞춰 측면에서 지원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19~23일, 뉴욕과 하와이를 방문할 예정이다.
송 대표는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안보보좌관, 커트 캠벨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인도태평양 조정관 등 정부와 의회 관계자들을 만날 예정이며 김영호 의원, 이용빈 대변인, 김병주 의원 등이 동행한다. 또한 오는 19일(일) 워싱턴평통을 비롯해 한인단체장들과의 만남도 준비되고 있다.
한편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도 22~27일까지 워싱턴, 뉴욕, LA 등을 차례로 방문한다. 22일 저녁 7시에는 워싱턴 동포간담회(선착순 70명, 참가비 30불)가 예정돼 있으며 내년 대선을 앞두고 재외선거 참여를 독려하고 재외동포정책을 홍보할 예정이다.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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