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예일장로교회, 임직감사예배 장로·안수집사 등 45명 일꾼 세워

뉴욕예일장로교회가 지난달 26일 임직감사예배를 드리고 새 일꾼을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담임 김종훈 목사(맨앞줄 오른쪽 세번째)와 임직자, 교계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롱아일랜드 힉스빌에 위치한 뉴욕예일장로교회(담임목사 김종훈)가 임직감사예배를 드리고 45명의 새 일꾼을 세웠다.
김종훈 목사는 “팬데믹(대유행) 중에도 교회 새 일꾼을 세울 수 있는 임직감사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직분자가 세워지는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바로 세우기 위함이며, 우리 교회가 성령의 역사하심을 입어 하나님 말씀대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오늘 임직자들을 위해 많은 기도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45명의 이름을 부르는 것으로 임직자 소개를 대신한 김종훈 목사는 각 직분별로 서약을 진행했다.
임직자들은 공통으로 성경의 말씀을 따르는 것과 교단의 신조와 교리를 믿고 따르는 것, 교회의 화평과 연합과 성결함을 위해 충성하겠다는 서약을 했다. 이날 임직감사예배를 위해 해외한인장로회총회 노회장 주영광 목사가 설교를, 전 노회장 신상필, 최호섭 목사가 참석해 임직자들을 권면했다.
전체 임직자들을 대표해 인사말을 전한 김두성 장로는 “저희들이 귀한 임직자로 부르심을 받은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다”며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더욱 더 낮은 자의 자리에서 겸손한 마음으로 섬기며, 교회의 부흥과 영혼구원에 쓰임 받는 일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임직식에서는 장로 임직 3명, 안수집사 취임 5명·임직 9명, 시무권사 취임 1명·임직 27명 등이 교인들 앞에서 선서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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