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이미 다 알고 있다. 그런데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알면서도 그렇게 살지 못하고 시행착오를 반복하며 살아간다. 왜일까?
인생의 진리는 단순하다. 어떻게 살아야한다는 것은 초등학교 때 다 배웠다. 어떤 진리는 인생의 고난이 닥쳤을 때 깨달아지는 것도 있고 어떤 진리는 어느 정도 나이가 들었을 때 가슴으로 깨달아지는 것도 있다.
그런데 왜 살면서 문제가 생길까? 그 이유는 지금까지 살아오던 삶의 방식이 바르다고 생각을 하기에 비정상적인 문제들을 푸는 것에는 노력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비정상이 정상이 된 세상이라 정상적으로 살아가면 오히려 바보 소리를 듣는 세상이 되었다. 그러다보니 사회에 나오면 학교에서 배운 것과 다르게 살아가야 하기에 여간 머리가 아픈 것이 아니다. 그래서 학교에서 배운 대로 착하게 살아온 사람들은 사회에서 사회생활 부적응자 소리를 들어가며 살아가게 된다.
비정상적인 것들은 정상으로 되돌리려면 배 이상의 노력을 해도 정상으로 돌리기가 쉽지 않다. 상식이 통하고 정상적인 세상이 되어야 한다. 가짜가 판치는 세상이 되었고 그 가짜가 진짜라고 믿고 살아가는 혼란스러운 세상이 되었다.
학교에서 배운대로 정상적인 세상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세상은 가짜가 진짜로 둔갑해버렸기에 정상적인 세상으로 되돌기는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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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김 / 할리웃 배우조합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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