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주간 프로그램, 30여명 참여 높은 호응

CBB 은행 미나 리크잘라 전무(오른쪽)가 지난달 29일 5주간의 교육을 마친 학생과 교사에게 도넛을 전달했다. [CBB 은행 제공]
CBB 은행(행장 조앤 김)은 캄톤에 위치한 롱펠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5일부터 5주간 금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금융 교육은 비영리 단체 ‘Junior Achievement of Southern California’(JASoCal)와 협력,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및 예방을 위해 온라인 실시간, 비대면 교육 방식으로 진행됐다. JASoCal은 중·저소득층(LMI) 가정의 학생들에게 금융 교육을 제공하며, 청소년에게 영감을 주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비영리 단체이다.
CBB 은행은 개인과 가족의 성공을 돕는데 금융 교육이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지역사회에 금융 이해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0명의 은행 임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교육을 통해 경제적 취약 계층 학생들에게 올바른 경제 관념과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교육 과정 총괄을 맡은 CBB 은행의 미나 리크잘라 전무(CRO)는 “지역 기반 커뮤니티 은행으로서 어린 학생들에 대한 금융 교육 등 앞으로도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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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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