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소 물색 최소 30만달러 추가 필요 교계 관심 당부

지난 3일 뉴욕교회에서 열린 뉴욕선교사의집 후원 감사예배에서 참석자들이 선교사의집 후원을 위해 합심해서 기도했다.
뉴욕선교사의집(대표 최문섭 장로)이 후원 감사예배를 열고 교계의 관심을 당부했다.
지난 3일 퀸즈 플러싱에 위치한 뉴욕교회(담임목사 김성기)에서 열린 예배에서 최문섭 장로는 “지난 10월 기금 모금 기자회견 이후로 약 10만달러의 후원금이 들어왔으며 현재 사용 중인 곳이나 다른 장소를 찾기 위해서는 최소 30만달러가 추가로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목표 금액을 도달하지 못한 상황임에도 감사예배를 드린 것에 대해 선교사의집은 부족한 것은 하나님이 채워 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연같은 기적’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김종훈 목사는 “모금액이 여전히 목표치에는 부족하지만 우리의 생각을 넘어 채워주실 것이라는 믿음으로 예배를 드린다”며 “하나님께서는 어떤 환경과 변화 속에서도 뜻을 반드시 이루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홍 선교사는 지난 15년 동안 1만여명이 머물며 도움을 받은 선교사의집의 운영이 이어질 수 있도록 뉴욕 교계차원에서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지난달 30일부로 공식적으로 운영이 중단된 선교사의집은 오는 10일까지 현재 사용 중인 장소를 비워야 하는 상황이다.
▲후원금 보낼 곳(체크 수취인 Sunny Foundation, Inc.)
주소 NY Mission Center 142-03 29th Rd., Flushing, 11354
문의 516-721-8101, sunnyusany@yahoo.com
<기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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