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롤 리 뉴스타부동산 풀러튼 명예부사장
LA타임스(LAT)가 소개한 대로 LA 한인타운은 ‘도시 속 분주한 도시’다.
인구밀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종이 섞여 사는 다문화의 역동성이 있다. 살고 싶은 도시 중 가장 선호도가 높은 도시로 꼽히는 것을 보면 LA가 얼마나 매력이 많은 도시인지 보인다.
LA 다운타운은 유서 깊은 도서관이나 역사적 가치가 높은 건물들이 즐비하다. 게다가 초현대식 콘도미니엄과 호텔이 속속 들어서고 있어 점점 더 살기 좋은 곳이 되어 가고 있다.
다운타운 서쪽에 있는 한인타운은 미국인들이 접할 수 없었던 24시간 찜질방과 무제한 고깃집, 다양한 길거리 문화 등으로 타인종에게도 인기가 치솟고 있다.
인근의 USC와 LA시티칼리지 등 교육 환경도 좋다. 학교 주변 상권이 잘 형성되어 있고 그에 따른 주택 수요가 점점 늘고 있다.
부동산 시장이 숨 고르기를 하고 있는 요즘, 발 빠른 투자자들이 눈을 돌리고 있는 상승 기대 지역인 다운타운 인근 및 USC 인근 지역의 매력에 대하여 알아보자.
LA 한인타운은 옆으로 다운타운과 베벌리힐스를 두고 새로운 세대를 수용하는 변화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점점 더 젊은 세대들이 모이고 있고 이에 힘입어 거리는 활기를 띠며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LA 다운타운은 이미 개발 붐에 힘입어 10번 프리웨이와 110번 프리웨이 주변의 변화가 괄목상대할 만큼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운타운의 외곽 지역은 오랫동안 투자가들로부터 외면당했던 지역이었지만 이곳이 개발되고 있다는 것은 많은 것을 의미한다. 북쪽으로는 지형적 한계가 있고 서쪽으로는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한인타운이고 한인타운 또한 50여 개의 크고 작은 프로젝트가 개발 또는 개발 계획 중에 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앞으로 LA의 모습이 많이 달라질 것이다.
USC는 이미 2017년에 학교 주변의 땅을 사들여 USC 빌리지를 공식 오픈하여 기숙사 공간뿐만 아니라 주변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은 바 있다. 그러나 아직도 USC 학생이 필요로 하는 임대 주택 수요가 커서 USC 인근의 부동산을 눈여겨볼 만하다.
다운타운 동쪽 보일 하이츠 지역 또한 USC 의대 및 병원 시설들이 있는 지역으로 개발이 예상되니 투자 목적이라면 한 번 도전해 볼 만한 곳이다. 이미 연구단지 신설과 호텔, 주택 단지 개발 등의 계획이 제출되어 있으니 눈으로 보이는 변화가 시작된 셈이다.
또한 힐 스트리트와 14가 인근에도 주거용 223유닛 주상복합 계획안, 11가와 호프 지역, 12가와 플라워의 초고층 주거 및 상업용, 여기에 엑스포지션 파크의 축구경기장, 뮤지엄 등이 개발 진행 중이니 앞으로 다운타운 남쪽 및 USC 부근, 한인타운은 점점 더 살기 좋고 투자하기 좋은 지역이 될 것이다.
부동산 투자를 생각하고 있는 분들은 한인타운과 다운타운 인근 그리고 USC 인근 지역을 관심을 갖고 지켜보다가 좋은 매물들이 나오면 과감히 투자해 봄이 좋을 것이다.
문의 (714) 345-4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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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롤 리 뉴스타부동산 풀러튼 명예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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