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임 부회장 등 임원직 선출을 마무리한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고한승 목사)가 지난달 25일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을 열고 회복과 연합을 위해 나가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했다.
이날 필그림선교교회에서 열린 예배에서 회장 고한승 목사는 "이번 교협 35회기 표어는 '회복과 연합'이다. 하나님께서 교협을 다시 회복되고 다시 부흥하는 한 해로 올해 맞이하게 해주신 것으로 믿는다"며 "팬데믹(대유행)이 장기화 되는 상황이지만 교인들은 새해를 맞이해 소홀해졌던 신앙을 점검하고 회복하며 목사님들은 목회에 대한 비전이 회복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날 교협은 표어에 걸맞게 오는 3월2일부터 4월16일까지 사순절 40일 영상연합특별새벽기도회를 개최한다고 밝히며, 영적 시너지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이번 기도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 밖에 오는 4월17일 부활절 연합예배, 5월 중 전직 회장단 부부 위로연, 6월10일 호산나전도대회, 이단 세미나, 교협 웹사이트 구축 및 주소록 발간, 9월20일 정기총회 등의 사업과 일정을 발표했다.
이날 예배에서 '우리의 화평이신 예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양춘길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서로 연합하여 하나가 되고 때로는 우리의 생각이 달라 서로를 아프게 하지만 다시 십자가로 하나가 될 수 있는 교회 리더들이 되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기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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