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뱅크(행장 민 김)가 세리토스에 새로운 지점을 오픈했다. 매년 수익의 10%를 사회에 환원하는 오픈뱅크는 7일 은행의 10번째 지점인 세리토스 지점(지점장 웨인 배)의 영업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프트 오픈한 세리토스 지점(11811 South St. Cerritos, CA 90703)은 세리토스 지역의 중심 도로인 파이오니어 블러버드와 사우스 스트릿이 만나는 곳에 위치해 있어 프리웨이에서 가깝고 주변에 대형 샤핑몰 및 한인 식당 등이 많아 좋은 입지조건을 갖췄다고 은행 측은 밝혔다.

오픈뱅크에 따르면 세리토스 지점을 맡은 웨인 배 지점장은 10년 넘게 한인 은행과 주류 은행에서 풍부한 금융 경력을 쌓은 대출 스페셜리스트로, 은행의 입출금 업무 외에도 대출 업무도 지점에서 전문적으로 도와 줄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오픈뱅크의 민 김 행장은 “몇 년 전부터 준비해 온 오픈뱅크의 세리토스 지역 지점 오픈이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다가 마침내 이뤄졌다”며 “오픈뱅크는 한발 더 고객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며, 섬기는 자세로 이 지역에서도 나눔과 기부. 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웨인 배 지점장은 “그동안 기록적인 성장을 이어온 오픈뱅크의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와 각 고객을 향한 맞춤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만족하고 믿고 찾는 지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562)968-2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