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교협, 현지 선교사 후원 모금, 뉴저지교협, 전쟁종식 특별기도회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희복 목사)와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고한승 목사)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지난 1~3일 3.1절기념 구국기도회에서 전쟁 종식을 위해 참가자들이 함께 기도한 바 있는 뉴욕교협은 우크라이나 선교사 후원을 위한 모금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뉴욕 교협 회장 김희복 목사는 “현재 우크라이나 사태로 현지 선교사로 사역했던 최하영·김순희 부부선교사, 김평원·박선애 부부선교사, 권영봉·김정신 부부선교사들이 한국으로 귀국했고 최현·최안나 선교사 부부는 아직 우크라이나에서 사역하고 있다”며 “전쟁 종식 후에 우크라이나 선교사들이 다시 들어갈 때 후원금을 전달함으로써 무너진 교회를 재건하고 전쟁 난민들에게 복음과 빵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고 위로하며 용기와 비전을 불어 넣어주는 일에 교협이 동참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후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저지교협은 뉴저지 목사회(회장 윤명호 목사)와 함께 우크라이나 전쟁종식을 위한 특별기도회를 오는 11일 오후 8시 뉴저지연합교회(147 Tenafly Rd., Englewood, NJ 07631)에서 연다.
뉴저지교협 회장 고한승 목사는 “이미 개 교회와 개인적으로 우크라이나를 위해 기도하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하며 교협이 뉴저지목사회와 함께 특별 기도회를 열고자 한다”며 “금요기도회를 여는 교회들은 이날 기도회에 함께 자리해 기도하는 시간을 갖길 바라며 이날 현장에서 모금하는 특별헌금은 우크라이나대사관에 직접 전달함으로써 필요한 곳에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욕교협에 보내는 우크라이나 후원금은 ‘Pay to the order of C.K.C’로 기재, 뉴욕교협 사무실로 보내면 된다.
주소 244-97 61st Ave., Little Neck, NY 11362, 문의 718-279-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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