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월례회, 뉴욕선교사의집 더나눔하우스에 후원금 전달

지난달 30일 기쁨과영광교회에서 열린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3월 월례회에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사진제공=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 박이스라엘 목사)가 3월 월례회를 열고 해외아동 결연 홍보 확대를 요청하는 한편 후원 단체들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30일 기쁨과영광교회에서 열린 월례회에서 회장 박이스라엘 목사는 “지난 16년 동안 세계의 어려운 아동들에게 생명과 희망과 기쁨을 제공해 온 미동부기아대책기구가 앞으로도 정직, 순수, 투명성으로 신뢰받는 단체가 되도록 힘쓰겠다”며 “오는 10월 과테말라 선교지 방문, 11월 해외아동결연 후원자의날 행사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구는 이날 팬데믹(대유행)으로 후원자들의 사정이 어려워지는 가운데 후원 아동 수가 20여명 줄어든 상황을 알리며,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한편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결연 홍보 활동에 힘쓰기로 다짐했다.
또한 기구는 지난달 총회를 통해 결정된 뉴욕선교사의집과 더나눔하우스에 1,000달러 후원금 전달 계획에 대해, 이날 관계자들을 초청해 전달식을 가졌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는 지난 2007년 설립된 이후 15년 동안 기아아동 결연사업 및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매월 넷째 수요일 오전에 월례회 및 기도모임을 갖는다. 현재 콜롬비아, 페루, 과테말라, 코트디부아르, 엘살바도르에서 사역 중인 선교사들을 통해 아동들을 후원하고 있다.
후원 희망자는 기구 홈페이지(breadngospel.org)에서 아동 1명당 30달러의 후원비로 선교국을 지정해 후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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