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한우회 회원들이 미팅을 마친 후 자리를 함께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태수, 안영대, 박만순 회장, 노명수, 김가등 씨.
전직 회장과 이사장들의 모임인 오렌지카운티 한우회(회장 박만순)는 26일 정오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장모집 식당에서 정기 미팅을 가졌다.
이날 한우회는 회원 15명의 연락처를 적은 휴대용 명함을 만들어 나누어 주었다. 박만순 회장은 “회원들이 대부분 올드 타이머로 나이가 많이 들었다”라며 “서로에게 필요한 것 같아서 이번에 준비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박만순 회장은 또 “현재 회원들 중에서 병상이 있는 회원들도 있다”라며 “이들이 빨리 건강을 회복해서 미팅에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한우회 회원들은 박진방, 김태수, 박만순, 한창훈, 웬디 유, 노명수, 타이거 양, 이양구, 안영대, 이영희, 정성남, 최정택, 김가등, 김종대, 김경자 씨 등이다. 이 모임은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해서 정기적으로 미팅을 가지지 못했다. 향우 이 모임은 2개월에 한번 정기적으로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한우회는 내달 한인회에서 개최하는 기금모금 골프대회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또 모든 단체들이 참가할 예정인, 6.25 기념식에도 참가하기로 했다. 한우회 박만순 회장 (714) 61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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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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