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석호 가주 하원의원 등 8명 공동 주의회 서한 전달
“세계 한상대회가 오렌지카운티에 열리는 것은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경제 발전에도 기여하는 만큼 주 정부에서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최석호(사진) 가주하원의원(68지구)을 비롯한 가주하원의원 8명은 지난달 27일 가주 정부에 내년 애나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제21차 세계한상대회’ 운영기금으로 100만달러 지원을 요청하는 서한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석호 의원은 “세계한상 대회기간동안 3,500만 달러가 넘는 경제 효과 기대와 향후 세계한인 기업들과 지역내 주류기업들과 협업 및 수출입경제 활성화 등 남가주 지역이 얻을 수 있는 혜택이 있다”라며 “가주 정부에서 이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도음을 주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지원을 요청했다”라고 밝혔다.
최 의원은 또 “이번에 지원 요청은 공화당 의원뿐만아니라 민주당 의원들도 합세했다”라며 “이번에 영향력있는 가주 의원들이 함께 지원금을 요청했기 때문에 통과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최 의원에 따르면 가주 의회에 상정된 이 지원 방안은 이번 회기가 끝나는 8월 말까지는 통과 여부가 결정된다.
이 서한에 지지한 의원들은 최석호, 샤론 퀵 실바(65지구), 필립 첸(55지구), 코티 페트리-노리스(74지구), 미구엘 산티아고(53지구), 조시 뉴만(29지구), 로리 데이비스(73지구), 켄 쿨리(8지구) 등이다.
한편 ‘제21회 세계 한상대회’는 역사상 처음으로 해외인 오렌지카운티 애나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현재 노상일 상공회의소 회장이 10만 달러, 미주한인 상공회의소 총연합회(회장 황병구) 이경철 정무 부회장 10만 달러, 하경서 ‘까이사그룹’ 회장 5만 달러, 애틀란타 조지아 한인 상공회의소 선 박 회장이 5,000달러를 각각 도네이션을 했다.
OC 한인상의는 사무실을 구하는 등 세계한상대회 준비를 하고 있다. 이 한상대회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OC 한인 상공회의소 (714)638-1440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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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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