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더댄 케빈 김 대표 강연
▶ 학생, 학부모 50여명 참석
한국어교육재단(이사장 구은희) 산하 청소년 자원봉사단 카약(KYAC, 회장 최용원)이 지난 23일 리더십 컨퍼런스를 줌으로 개최했다.
5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한 이날 컨퍼런스에는 무선인터넷회사 와이더댄(Wider Than)의 공동창업주인 케빈 김 대표가 연사로 초청돼 리더의 자질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 대표는 엔지니어와 스타트업 창업주로서의 경험담과 인생 이야기를 비롯해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책을 읽으며 비평적인 사고를 갖고 타인과 의사소통 및 협력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청소년기부터 시간관리를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질의응답 후에 단원들은 직접 정한 ‘아시아계 미국인 리더로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소그룹 토의를 진행했다. 토의 후에는 논의된 내용을 슬라이드로 만들어 발표하며 이야기나눴다.
이날 정광용 SF부총영사와 방호열 산타클라라 상공회의소장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한국어교육재단은 6월 중에 청소년 직지 워크샵을 실시할 예정이며 신입 단원도 모집한다. 문의 408-805-4554 혹은 klacfs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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