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선교대회 성료, 김용의 선교사 주 강사
▶ 전세계 선교사·사모 33명 초청, 단기선교 지원·후원 활동 펼쳐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희복 목사)가 주최한 뉴욕선교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달 26~29일 나흘간 뉴욕장로교회(담임목사 김학진)에서 ‘뉴욕을 선교 도시로!’라는 모토를 내걸고 열린 이번 대회는 주 강사인 김용의 선교사를 포함 전 세계 선교사 및 사모 33명을 초청해 매일 저녁 집회를 열고, 현장에서 단기선교 지원과 후원 활동을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회장 김희복 목사는 “성령을 받고 거듭나고 체험한 교인은 한 영혼을 살리는 선교와 전도에 힘써야 한다”며 “이번 선교대회가 불쏘시개가 되어 참가자들의 가슴이 성령을 불로 재충전되고 영혼 사랑의 불이 새롭게 일어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대회 초청 선교사들은 전체 집회를 통해 각자의 선교지를 소개하는 시간을 비롯해 각 집회에서 별도로 선교 간증 시간을 갖고 기도와 후원을 당부했다.
이번 선교대회가 우연인 아닌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있다고 강조한 김용의 선교사는 “위기는 궤도 수정의 기회이며 어려울 때일수록 목표를 바로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며 선교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뉴욕교협은 이번 대회를 총 15만5,000달러의 수입으로 행사를 치렀다고 보고했으며 이는 초청 선교사들의 교통비, 체류비용, 관광비용과 선교지 후원 등에 쓰인다고 설명했다. 대회 종료 후 지난 1일에는 롱아일랜드에 위치한 예수서원에서 감사예배를 열고 내년에도 선교대회를 이어갈 계획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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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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