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미은 대표 “고 장영춘 목사 유지 받들어 재단 설립”
▶ 10여명 학생에 각 2000달러씩 신청마감 내달 15일

장미은(사진)
요셉장학재단(대표 장미은)이 재단 설립과 2022년도 장학생 선발 모집을 알렸다.
고 장영춘 퀸즈장로교회 원로목사의 사모인 장미은(사진) 대표는 지난 8일 장 목사의 뜻을 받들어 재단을 설립하고 장학생을 모집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장 목사님은 생전 성경에서 요셉을 좋아해 본인의 영어 이름으로 사용하기도 했었다”며 “돌아가시기 전에 장학재단 설립을 부탁하셨으며 이에 따라 요셉이라는 이름을 사용해 장학재단을 출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재단의 장학기금은 장 목사의 생명보험금을 기초로 조성했으며, 장학재단은 지난 2020년 11월 법인 등록을 마치고 지난해 5월에 비영리단체 등록을 마쳤다. 재단은 보험금 예치로 발생하는 이자로 매년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을 밝혔다.
이번 장학생 모집은 현재 신학 공부 중인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목회에 대한 사명감과 비전에 대한 신앙고백문 1부, 추천서 2부(출석교회 담임목사, 재학 신학교 교수), 성적증명서, 이력서 등을 요구한다.
신청 마감은 내달 15일까지이며 우편(36-14 165th St., 3AN. Flushing, NY 11358)이나
이메일(thejosephscholarshipfoundation@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재단은 약 10여명의 학생에게 각각 2,000달러를 전달할 계획이다.
▲문의 917-733-7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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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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