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렌지 샌디에고 평통 정기 미팅 분과별 웍샵

오렌지 샌디에고 민주평통 협의회 정기 회의 참석자들이 미팅을 마친 후 자리를 함께했다.
“윤석열 대통령 정부 하에 정책이 바뀌었지만 평화 공공 정책 유지해 나가야 합니다”
오렌지 샌디에고 민주평통 협의회(회장 김동수)는 지난 25일 오렌지카운티 한인회관에서 ‘남북관계 정상화와 평화의 한반도 건설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 방안’이라는 주제로 2분기 정기 회의 및 분과별 웍샵을 가졌다.
이날 정기 회의에는 윤은주 북한학 박사(뉴 코리아 대표, 민주평통 상임 위원)가 초청 연사로 참석해 ‘새 정부와 남북미 관계의 변화, 우리의 새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윤은주 박사는 “문재인 대통령 정권시 북미 회담도 이끌며 가장 근접하게 남북 통일의 희망의 절정기까지 갔지만 제 2차 북미 하노이 회담 이후 모든 것이 냉전기로 바뀌었다”라고 설명했다.
윤은주 박사는 또 “윤석열 대통령 정부 하에서는 한미 동맹의 강화와 안보 우선 정책으로 바뀌었지만 미주 한인들은 계속해 한반도 평화를 위해 평화 공공 정책을 옹호해야 한다”라며 “김치의 날, 직지의 날, 한복의 날 제정 등 케이 피스 전도사로 한국 문화를 알리고 차세대 교육, 훈련 유치 등 초정파적인 대북 정책을 자문 위원으로서 한국 정부에 요구하고 지속적인 시민 운동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해 역할을 다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OC 샌디에고 민주평통은 분과별 웍?事?통해 자문 위원간의 토의와 계획 발표가 있었다. 또 자문 위원으로서의 새 정부하에서 남북한 통일 여론조사 설문지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OC평통은 ▲새터민 초청 가족 야유회(7월 30일), ▲수석부의장배 골프대회(8월 8일), ▲미주지역 전체 회의 참석(9월 5일부터 8일까지 워커힐 호텔)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7월 한국에서 열리는 통일 골든벨 세계 결선대회에 참가하는 이혜인 고교생에게 김창수 사무처장 상(상금 500달러), 최석호 가주 의원 인증서, 김동수 평통 회장의 장려금 500달러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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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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