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구나 니겔 시 승인, 25에이커 부지 개발키로
오렌지카운티 남부 해안 도시인 라구나 니겔에 커뮤니티가 모일 수 있는 대규모 공간이 건립될 예정이다.
라구나 니겔 시의회는 크라운 밸리와 알리시아 팍웨이스 사이 근처에 오래된 도서관과 폐쇄된 사우스 카운티 법원과 버려진 파킹랑이 있는 25에이커의 부지를 개발해 소매상, 오피스, 2개의 아파트 빌딩과 현대식 도서관을 건립하는 방안을 최근 승인했다.
이 프로젝트는 ‘라구나 니겔 타운 센터 파트너스’사에서 시 소유의 부지를 임대해서 진행하고 있다. 이 개발사는 ‘번햄 워드 프로퍼티스’와 ‘사례스-레지스 그룹’으로 구성되어 있다. ‘번햄 워드 프로퍼티스’사를 운영하고 있는 브라이언 워드는 4억달러 예산의 대나 포인트 하버 재개발을 이끌었다. ‘사례스-레지스 그룹’의 크리스 페인은 주거용 단지 개발을 하게 된다.
프레드 미나가 시의원은 “우리는 지금까지 다운타운을 가져본 적이 없다”라며 “이 프로젝트는 미래 세대를 위해서 좋을 뿐만아니라 우리가 가지고 있는 상처를 아름답게 치유할 시간”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프로젝트는 오는 2023년 착공할 예정으로 공사 기간은 2-3년이다. 이같은 대규모 프로젝트가 통과될 수 있었던 주 요인은 라구나니겔 도서관 후원회에서 서포트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