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으로 매장 들이받고 최소 8명 명품 쓸어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심각한 세계적 경제 위기 속에서 흉흉한 범죄가 날로 증가하는 가운데 베벌리 그로브의 샤넬 매장이 20일 새벽 떼강도단에게 털렸다. 이들 강도범은 매장이 문을 닫은 새벽 시간대에 밴으로 정문 대형 유리문을 부수고 침입해 물건들을 털어가는 대담한 수법을 보여 충격을 주고 있다.
LA 경찰국은 강도들이 상점을 부수고 훔쳐가는 수법의 범행인 ‘스매쉬-앤-그랩(smash-and-grab)’ 방식으로 샤넬 매정을 털어 달아났다고 밝혔다.
LA 경찰국(LAPD)에 따르면 20일 오전 4시20분께 베벌리 그로브 지역 100블럭 노스 로버슨 블러버드에 위치한 샤넬 매장에 흰 색 밴 차량 한대가 돌진해 상점 정문 유리를 깬후 강도들이 침입해 물건을 훔쳐 도주했다.
경찰은 최소 차량 3대, 용의자 최대 8명이 연루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 목격자는 “용의자들 중 한 명은 장총으로 무장하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용의자들이 범행에 사용한 밴은 도난당한 차량으로 알코트 스트릿과 라시에네가 블러버드에서 발견됐다. 강도 피해를 당한 샤넬 매장은 영업을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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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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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18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보면 못 배우구 생각 없는 한인들 꼭 민주당 바이든 .. 트럼프 트럼프 좀 하지좀 마라.. 트럼프가 대통통령이냐... 낙오자들...
BLM 바이든과 힐러리가 선거 이겼다고 자금 지원 끊어 버리니깐 이판 사판 다 털로 다니네요. BLM 대가리는 집도 사 놓고 그러더니 졸개들도 이제 털어서 재산 축적하려고 하고 있네요. 바이든한테 배웠나보네.
흑인의 목숨만 소중하다...민주당 바이든 좋아요..
참고로 시골에서 그렇게 묶어서 기르던 개를 주인이 때가 되면 때려 잡아서 먹는걸 알고나 있나? 시골에서 자랐으면 그런 장면 좀 봤을텐데....언제든지 공화당은 중국과 갈등이 생기면 이곳의 모든 동양인도 똑같은 처세가 될것이고 우리의 다음 세대의 안전에 위협을 가할만한 당으로 변질이 되어 있다는걸 염두에 두기 바랍니다.
쩍하면 공화당이 구세주당인것 같이 생각하는데 최근 인종차별 방지법에 공화당 전인원 모두가 반대표를 던진것은 벌써 잊었나? 우리가 노숙자흑인들을 볼때 혐오감을 느끼면서 공화당을 지지하는 백인들이 우리를 볼때 노랭이는 그저 볼만해? 할것 같나? 똑같이 우리를 흑인보다 못한 유색인종으로 본다는것을 모르고 아직도 그런 당을 지지하고 짖어대나? 아직 무식한 백인들에게 ㅆ ㅏㅇ욕을 들어 보지 못했으니 트럼프만 쳐다보면서 구애를 하지.